2021. 3. 8. 01:30ㆍ회고록
2021년 첫 회고록
회고록에 대한 생각
- 블로그를 만들고 처음 회고록이여서 여러 블로그를 찾아보았다! 뭔가 처음에는 회고록에 대단한걸 적어야되나...?? 이런 막연한 생각이었는데 찾아보니 느낀 생각은 일기장..느낌..? 이런 생각이었다. 나의 프로젝트나 일주일동안 했던 일을 자유롭게 적는 노트..? 같은 느낌이었다!!
항해99에서의 첫 단기 프로젝트
사실 처음에는 Python을 사용한다고 해서 겁이 났다. JAVA를 중점적으로 하여서 이거..잘 할 수 있을까... 하지만 인간은 역시 막상 닥치면 뭐든지 다하게 되는거 같다. 3인 1조로 팀은 나누어서 Python과 Ajax, 스크래핑을 활용하여 yes24, 알라딘, 네이버에서 판매하는 책들을 크롤링하여 하나의 사이트에서 보고, 구매, 리뷰를 볼 수 있는 사이트를 기획하였다. 이렇게 제대로 된 협업을 하는건 처음이어서 떨리면서도 설렜다...ㅎ
그렇게 기획을 하고 무아지경으로 코딩을 하였다.너무 재밌었다. 맨날 혼자서 코딩하거나 프로젝트를 짜면 중간에 하다가 혼자서 지치는 경우도 있었는데 협업을 하면 사람들과 이야기...정말 얘기를 할 수 있는게 너무 좋았어요..흑흑 매일 컴퓨터랑만 이야기를 했더니 ... 그리고 내가 책임감을 가지게 되어 완벽하게 공부를 하고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크롤링 한 책 정보들을 메인 페이지에 보여주는 기능, 검색하기, 로그인 기능, 구매 기능, 책 리뷰를 볼 수 있는 기능을 처음에는 기획을 하였지만... 역시 인생은 뜻대로 되는게 아니었다.. 😭 리뷰를 볼 수 있는 기능을 끝내 못만들고 제출을 하였다...
프로젝트 느낀점
개발자에게 언어의 장벽은 없었다. 하면 했다?? 이런느낌을 많이 받았다. 또한 시간이 짧아서 조금 아쉬운 느낌었다.. 조금만 시간이 더 있었다면 ...😭😢 (다음에는 이런 핑계도 하지 않고 아주 멋있게 만들어야겠다!!!으아아아아아) . 또한 사람들과 이야기 하면서 프로젝트를 만들면서 실무(?)의 느낌이 이런걸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언넝 입사를 하고 싶었다.( 막상 입사하면 아닐 수도..?)
- 실제 회사 생활그래도 느껴보고 싶다...😩
아무튼 사람들과 프로젝트를 하면서 전역하고 서울에서 진짜 고생하면서 공부했을 때의 그 열정이 생각나서 즐겁게 코딩을 했다. 너무 좋았다. 아무리 에러가 나도 오오 이런 에러는 또 무슨 에러일까 하면서 구글에 검색하는 내 모습...아름다워..!!!!!
그리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Ajax의 원리와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정말 감을 못잡았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오우... 그냥 풀렸다!! 다음 블로그는 Ajax입니다. 여러분! ( 궁금해 해주세욥..!!ㅎㅎㅎ)
이렇게 프로젝트를 하면서 알아가는 재미도 너무 쏠쏠해서 좋았다. 로그인 기능도 팀원들과 협업을 하면서 쿠기와 세션 그리고 JWT를 알게 되었다. 확실히 이론부터 달달 공부를 하는 이점도 있겠지만 막상 부딪혀 보면서 얻는게 더 많은게...??😎
그래서 뭔가 조금은 개발자에 한 걸음 다가온거 같아서 뿌듯하였다.
마지막으로 조금 텐션을 줄여야겠다. 정말 매일 새벽 2-3시 이렇게 하다보니 4일째는 몸이 안따라줘서 힘들었다. 피곤함에 장사없다.. 정말. ㅠㅠㅠ. 😥😥 항상 끝까지 유지하는 훈련도 계속 연습을 해야겠다.
마지막으로
- 처음 쓰는 회고록이서 너무 정말 일기장 처럼 쓴건 아닌가 요런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여러 블로그의 글도 찾아보면서 다음 회고록을 기약해야겠다. 다음주 화이팅👏🏻🔥
'회고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니어개발자가 되기 위한 여섯번째 회고록 (0) | 2021.04.26 |
---|---|
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다섯번째 회고록 (0) | 2021.04.19 |
주니어개발자의 네번째 회고록 (0) | 2021.04.05 |
주니어 개발자로 세 발짝 더 나아간 회고록 (0) | 2021.03.22 |
주니어 개발자의 두 발 나아간 회고록 (0) | 2021.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