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다섯번째 회고록

2021. 4. 19. 01:30회고록

주니어개발자의 다섯번째 회고록

이번주 특징

  • 이번주는 채팅 서비스를 만든다고 팀원들에게 호언장담을 하게 되서 책임지고 만들었던 주였다.채팅을 만들기 위해서 블로그를 찾아보고 공식문서를 찾기도 하고 이러다가 1-2일 사용했다.. 아니 중간중간에 헤어나올수 없는 유투브 알고리즘에 빠져들어..ㅠㅠㅠ으아아아아 헤어나올 수 없었다고..한다....
    아무튼! spring으로 채팅을 서비스하면 보통은 websocket, stomp를 많이 사용하는거 같다. websocket를 사용하는 서비스도 있었지만 stomp를 사용하는 사람도 적지않았다. stomp를 사용하면 조금 더 많은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수 있었던거같다.( 정확한 이유는 다시 찾아야지..!!)
    처음에는 코드를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처음 socket를 사용하다 보니 이해가 가지 않아서 몇몇 잘 정리된 블로그를 이용하면서 코드를 따라가면서 이해하려고 하였따...이렇게 또 하루를 사용하였따... 또 중간에 유투.. 정말 이거 헤어나오기가 쉽지않아효...😫😫
    이렇게 코드를 이해하니 막상 코드를 짜는건 하루도 채안걸렸다. 역시 코드를 짤땐 딴짓 50퍼 + 준비 20퍼 + 실제 코딩시간 30퍼 인거같습니다요...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작성하다보니 내가 뷰를 만들고 로그인도 하고... 그렇게 되어버렸다.. 처음 만들다 보니 테스트가 필요했다..ㅠㅠㅠ 프론트랑 협업을 하면 서버에서 데이터만 보내면되서 편하긴 했지만 테스트를 하려면 프론트분들이 다 하길 기다려야하고 정확한 테스트를 하는 것도 엄청 오래걸린다. 그래서 ARC, POSTMAN 이러한 툴로 API를 찍어서 데이터가 잘 넘어오는 테스트에 한계가 있다. 그래서 내가 처음부터 뷰를 만들고 다 했다.

맞이한 시련

  • 내가 이렇게 뷰와 로그인, 토큰을 다하다 보니 이 부분을 HTML, AJAX, Thymeleaf를 사용해서 했더니 react 프론트분들에게 이 부분을 어떻게 할지 설명할 일이 초큼... 막막했다... 😫😫 그래서 이 부분을 다시 @Controller 부분을 @RestController로 바꾸고 프론트분들에게 뷰를 이런식으로 했다...라는 설명 페이지를 만들어서 넘겨야하는 불상사가 생겨버렸따... 과연 협업에서는 이런 부분이 생기면 어떻게 테스트를 하고 일을 진행시키는걸까... 대단합니다요...!!!

마무리

  • 항상 socket이나 채팅 서비스를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정말 재밌고 생각보다 쉬웠나..?? ㅎㅎㅎㅎ 아무튼 괜찮았다! 이제는 조금 채팅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코드를 최적하는 곳에 초점을 맞춰야겠다. 에러를 한곳에 모아서 관리한다거나 DTO를 넘기고 DOMAIN은 넘기지 않는 그러한 조그만한 실수를 줄이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다!!!